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4기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약 두 달 간의 서류심사, 담당자 모니터링, 면접심사 과정을 거쳐 총 7개 팀이 최종 선발되었는데요~! 이번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4기는 이전보다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고,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들이 모였기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본격적인 인큐베이팅 과정을 앞두고 지난 10월 11일 7개의 팀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는데요~! 맑은 하늘의 어느 날, 삼청동 조용한 공간에서 앞으로의 사업 과정 안내와 팀 소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어요 🙂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다음은 앞으로의 인큐베이팅 과정이 어떻게 진행될 지, 사업에 대한 소개와 전반적인 일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과정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니 합격이 더욱 실감나는듯 모두 상기된 표정이었답니다 ~!

 

📍모모로 –  자녀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육아공동체 조성

📍언브로큰코리안 – 제3문화 아동 및 가정의 정체성 회복과 문화 다양성 확산

📍유앤시니어사회적협동조합 – 시니어 일자리 문제 해결 및 디지털 전환 전문가 양성

📍잇다사회적협동조합 –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역량 강화 지원

📍청년채움– 전국 단위 비영리단체 홍보 플랫폼 구축

📍청소년직접행동 – 청소년의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인큐베이팅 사업

📍플레이어스 – 친환경 놀이콘텐츠를 통한 차별 없는 놀이 환경 구축

 

특히 올해에는 ​​환경, 교육, 청소년, 시니어, 제3문화 아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사회문제를 발굴해 신선하고 재치 있는 해결법을 제안한 팀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8개월 간의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쳐 각 팀들의 사업이 어떻게 발전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이후 준비되어 있는 다과를 먹고, 첫 만남을 가진 팀들이 서로 친해지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함께 동락가를 공유하며 근무를 하게 될 오피스메이트들인 만큼, 팀 소개를 하는 동안 서로에게 궁금한 점들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가 어떤 팀인지,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활동을 할 예정인지, 인큐베이팅 과정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 풍성한 질문으로 가득찼던 시간이었습니다. 

몇 개의 팀이 조를 이루어 서로를 인터뷰하며 긴 시간 이야기 꽃을 피웠는데요~! 금새 팀의 활동 배경,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누고,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앞둔 4기 팀들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