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베이팅] 6개월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함께 할 선정팀이 모두 모였습니다!

2020.01.07

 

[2019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 선정팀 오리엔테이션 후기]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던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 심사가 끝난 후,

6개월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함께 할 6개팀이 한 자리에 모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선정팀 오리엔테이션입니다.

 

오리엔테이션 첫날은 긴 심사 과정을 거치고 선정된 6개 팀에 축하와 응원을 전하고,

어떤 기대와 계획을 가지고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는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는데요.

팀명이 적힌 귀여운 미니 깃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작은 세레모니와 함께

참가자 개개인의 이색적인 스토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개팀이 처음 만난 자리인만큼, 먼저 각 팀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다들 열심히 집중하고 질문도 많이 던진 덕분에 면접심사보다 어려운 자리였다는 평도 나왔습니다.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뿐 아니라,

비영리 영역을 먼저 경험하고 변화를 만들어 온 분들을 초빙해서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한국여성재단의 이혜경 이사장님이 비영리부문의 흐름과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해주셨고,

인권재단사람의 정민석 님, 미디토리 협동조합의 김영 님,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의 서승희 님이

사람책 프로그램을 통해 비영리조직을 꾸려나간 경험을 풍성하게 나눠주셨습니다.

 

 

6개월을 함께 달려가기 전, 서로의 계획과 기대를 공유하고 맞춰보기 위한 자리가 바로 이번 오리엔테이션이었는데요.

2박 3일임에도 너무나 부지런히 바쁘게 보내야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6개 선정팀은 공유사무실에서 함께 지내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6개월 간 어떤 변화가 있을지 함께 지켜보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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